▲ 하남라이온스클럽 의류 1 300벌

[하남=CCBS김서안기자] 하남시라이온스클럽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하계 아동의류 1,3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클럽 회장과 다른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아동의류는 한부모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에 설립되어 외로운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다문화가정 교육을 지원해왔다. 

2019년부터는 복지관에 겨울 성인 패딩조끼와 아동 트레이닝복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여름 아동의류 2,000세트, 2023년에는 겨울 아동의류 2,7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길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2024년에도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랑과 나눔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이종길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사랑의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아동의류를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